경인전자,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52억 원 적자 기록
경인전자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67억 원, 영업손실 147억 원, 당기순이익 6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이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평가이익과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Why it matters
경인전자의 실적은 국내 전자부품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리모컨 사업 부문의 실적은 글로벌 TV 시장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The big picture
경인전자는 스마트 가전 시장의 성장과 함께 IoT 사물인터넷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etails
- 리모컨 사업: 매출액 4,394억 원, 영업이익 76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와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 스위치 사업: 매출액 24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부품의 표준화 및 소형화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마이크로 스위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 TMS 사업: 매출액 806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및 중국의 성장으로 인한 부품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자식 컨트롤러로의 전환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 IoT 사업: Tuya, 고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홈 IoT 시장에 진출했다. AI 스피커와 연동되는 플랫폼 개발도 완료했으며, 다양한 융합 제품군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5,56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
- 영업이익: -147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6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28.2% 증가)
- 부채비율: 5.68%
- 최대주주 지분율: 49.24%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경인전자는 전통적인 전자부품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IoT 사물인터넷, 자동차 전장 부품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 경쟁업체: "경인전자의 리모컨 사업 부문의 경쟁력은 여전히 높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되고 있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Key pages
- 개요 (p. 5): 회사의 개요, 사업 목적, 주요 연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8-37): 각 사업 부문별 현황과 시장 분석, 경쟁 우위 요소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재무제표 (pp. 38-137):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와 주석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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