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3.9억원…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주식회사 모니터랩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억 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0억 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3,5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모니터랩은 국내 웹방화벽 및 보안웹게이트웨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실적은 국내 사이버 보안 시장의 변화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경쟁 심화를 반영한다.

전통적인 사이버 보안 시장은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외 경쟁사들의 시장 진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모니터랩은 국내 최초 SEC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웹방화벽(AIWAF), 보안웹게이트웨이(AISWG), SSL 가시성 장비(AISVA)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 증가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 하지만 신규 인력 채용 및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파생상품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 전환.
모니터랩은 SEC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Secure CDN, ZTNA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클라우드 보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억 4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 영업손실 3억 9,300만원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 3,500만원 (적자 전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1억 8,700만원, 영업이익 7억 2,000만원, 당기순손실 13억 6,900만원
주요 제품 매출 비중: AIWAF, AISVA, AISWG 등 42.86%, Cloud Security Service 32.62%

업계 전문가: "모니터랩은 국내 SECaaS 시장 선두주자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
투자 전문가: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보안 사업 성장성은 높지만,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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