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35억원 신주 발행 두고 주주와 법적 분쟁 돌입

바이오 기업 올리패스가 35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둘러싸고 주주 윤용빈 씨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윤 씨는 올리패스가 오는 30일 예정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진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대해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Why it matters

이번 소송은 올리패스의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주 발행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 희석이 불가피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올리패스는 최근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반발에 직면하면서 경영권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Details

• 원고: 윤용빈
• 피고: 올리패스, 한국거래소, 국민은행
• 소송 내용:
  • 주위적 청구: 신주발행 무효 소송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신주 발행 금지
  • 예비적 청구: 신주 발행 효력 정지, 신주 상장 금지, 신주 의결권 행사 금지 등
• 핵심 쟁점: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의 정당성 여부
• 소송 제기일: 2024년 5월 31일

By the numbers

• 신주 발행 규모: 4,748,983주
• 신주 발행 금액: 3,500,000,471원 (주당 737원)

What they’re saying

• 법조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어 법원은 신주 발행의 목적과 정당성 등을 엄격하게 판단할 것이다."
• 투자업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회사 측의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

Key pages

• p. 1: 사건 개요 및 당사자 정보
• p. 2: 청구 내용 및 향후 대응 방안

Tags: #올리패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경영권분쟁 #유상증자 #제3자배정 #주주소송

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소송 결과 및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건의 해석 및 전문가 의견은 다양할 수 있으며, 본 요약은 특정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개인적인 판단과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