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1분기 영업이익 297% 급증... SiC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
하나마이크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68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무려 297%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확대 및 비메모리 패키징, 테스트 사업 확대, SiC 사업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Why it matters
하나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은 반도체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SiC 사업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반도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5G,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발전에 따라 고성능, 고부가가치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 반도체 제조 부문: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12억원, 영업이익은 297% 증가한 43억원을 달성했다.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확대 및 비메모리 패키징, 테스트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반도체 재료 부문: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71억원,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62억원을 달성했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고밀도 플라즈마 환경 도입과 Dry Etching 공정 확산으로 SiC 부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신기술사업금융 부문: 종속회사 하나에스앤비인베스트먼트는 반도체 및 배터리 관련 소재/부품/장비 업종 내 신기술 사업자 및 중소/신규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통해 2024년 1분기 매출액 6.4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68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 영업이익: 10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
- 반도체 제조 부문 영업이익: 4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
- 반도체 재료 부문 영업이익: 62억원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
- 신기술사업금융 부문 영업이익: 3.9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하나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SiC 사업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업계 관계자: "하나마이크론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향후 SiC 사업 부문의 성장과 함께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공시 제출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pp. 15-34): 하나마이크론의 사업 부문별 현황과 시장 분석, 경쟁 요소, 신규 사업 계획 등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5-81):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석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를 자세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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