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23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바이오 기업 샤페론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23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청약 예정일은 2024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다.

Why it matters

이번 유상증자는 샤페론의 연구개발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투자자들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판단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The big picture

샤페론은 최근 바이오 업계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Details

• 자금 조달 목적: 운영자금(약 237억원)
• 증자 방식: 일반공모증자
• 신주 발행가액: 이사회 결의일 전일 기준 과거 5거래일 가중산술평균주가에 25% 할인율 적용하여 산정. 단,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 액면가액(200원)으로 함.
• 청약 예정일: 2024년 6월 10일 ~ 11일 (2영업일간)
• 청약 사무 취급처: 한국투자증권(주)
• 주금 납입 은행: 신한은행 공덕금융센터

By the numbers

•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 23,071,031주
• 신주 발행 주식수: 13,182,000주
• 증자 후 발행주식총수: 36,253,031주
• 할인율: 25%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최근 바이오 업계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샤페론의 공격적인 자금 조달은 눈에 띈다. 향후 신약 개발 진행 상황과 시장의 반응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 샤페론 관계자: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진행 및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Key pages

• p. 1: 정정 신고 내용 요약
• p. 4: 유상증자 결정 세부 내용
• pp. 5-6: 청약 방법, 청약 결과 배정 방법, 주권 교부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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