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웹툰 사업 진출로 흑자 전환 노린다

수성웹툰(구 수성샐바시온)이 물류 장비 사업 부진을 딛고 웹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며 흑자 전환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해 717억원을 투자해 웹툰 플랫폼 투믹스의 지분 41%를 인수하며 2대 주주가 되었다. 투믹스와 투믹스글로벌의 경영 성과가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향후 수익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Why it matters

수성웹툰은 최근 10년간 경쟁 심화로 인해 물류 장비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왔다. 이번 웹툰 사업 진출은 회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며, 성공적인 사업 안착 여부가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웹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수성웹툰은 투믹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웹툰 시장을 공략하고, 자회사인 더퀸에이엠씨와의 협력을 통해 OSMU 전략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Details

• 수성웹툰은 2023년 7월 투믹스 지분 41%를 717억원에 취득하며 웹툰 사업에 진출했다.
• 투믹스는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 수성웹툰은 작품 개발팀과 마케팅 팀을 신설하고, 하반기부터 웹툰 제작 및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네이버웹툰,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 자회사 더퀸에이엠씨의 배우 김남주, 김승우 등을 활용한 OSMU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1~10월 국내 지게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했다.
• 아시아 태평양 웹툰 시장의 2022년~2030년 예상 CAGR은 36.7%에 달한다.
• 투믹스는 드라마 제작, 35세 강무열 등 4개 작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수성웹툰의 웹툰 사업 진출은 물류 장비 사업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적절한 전략으로 보인다. 다만, 경쟁이 치열한 웹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플랫폼 운영 전략이 필수적이다.”
• 투자자: “투믹스의 높은 수익성이 수성웹툰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OSMU 전략을 통한 사업 확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18): 물류 장비 산업 현황 및 당사 사업 현황
• 웹툰 사업 진출 (pp. 14-17): 웹툰 시장 현황 및 진출 목적, 투자 계획, 사업 추진 계획
• 재무 정보 (pp. 41-118): 회사의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 특수관계자 거래 (pp. 114-117): 투믹스 지분 인수 및 대여 관련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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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