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1,709억원 달성… 오카도 투자 지속

롯데쇼핑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9,411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부문은 1조 6,5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3.8%를 차지했고, 할인점 부문은 2조 8,016억원으로 40.4%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쇼핑은 국내 온라인 장보기 시장 선두를 목표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및 자동화 물류센터(CFC)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롯데쇼핑의 실적은 국내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롯데쇼핑의 오카도 투자는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를 예고합니다.

The big picture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슈퍼, 이커머스, 전자제품 전문점, 홈쇼핑,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 유통 시장의 급성장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롯데쇼핑은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영국 온라인 유통 기업 오카도와 협력하여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9,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자동화 물류센터 6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Details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슈퍼 사업 부문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의류, 식품,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화 상영 사업 부문에서는 롯데컬처웍스를 통해 국내 137개관, 해외 45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커머스 사업 부문에서는 롯데ON을 통해 그룹 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버티컬 전문몰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제품 전문점 사업 부문에서는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전국 329개 점포와 11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사업 부문에서는 우리홈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인터넷쇼핑, T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 9,411억원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09억원
백화점 부문 매출 비중: 23.8%
할인점 부문 매출 비중: 40.4%
오카도 투자 규모: 9,500억원
오카도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 목표: 2030년까지 6개

What they’re saying

유통업계 전문가: 롯데쇼핑의 오카도 투자는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가 오카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온라인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기존 오픈마켓 중심의 시장 구도를 흔들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 단체: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 확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소비자 피해 예방에도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p. 3: 롯데쇼핑의 최근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다.
pp. 21-23: 롯데쇼핑의 각 사업 부문별 주요 사업 내용과 시장 현황, 경쟁 상황, 전망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p. 31: 롯데쇼핑의 오카도 투자 계획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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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롯데쇼핑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 내용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