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
범한퓨얼셀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수소충전소 사업 확대와 수소압축기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또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국산화 개발,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순수수소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및 액화수소충전소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범한퓨얼셀의 흑자 전환은 국내 수소 산업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잠수함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범한퓨얼셀의 성장은 국가 안보 및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수소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잠수함용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건물용, 선박용, 발전용 연료전지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Details
-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5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10억원을 달성했다.
-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은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장보고-II급 잠수함용 연료전지 국산화 개발도 진행 중이다.
-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서는 10kW 제품을 통해 의무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3kW 및 10kW SOFC 시스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 수소충전소 사업은 액화수소충전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일본 스미토모상사그룹과의 MOU를 통해 핵심 부품을 확보했다.
- 2024년 하반기에는 순수수소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및 액화수소충전소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9억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억원 (흑자 전환)
- 연구개발비 비중: 매출액 대비 약 14%
- 수소충전소 수주: 30기 (준공 완료 또는 구축 진행 중)
- 2024년 2월 29일 인수한 공장 규모: 129,890.7㎡ (약 4만 평)
- 공장 인수 금액: 1,10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범한퓨얼셀의 흑자 전환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과 수소충전소 사업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너지 전문가: "범한퓨얼셀은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연혁
- pp. 17-28: 사업의 내용 (잠수함용 연료전지,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사업 현황)
- pp. 29-46: 시장 상황 및 사업의 성장성
- p. 49: 연결 재무상태표
- p. 50: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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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범한퓨얼셀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예상 반응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실제 반응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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