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WISCOM,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32억원 기록

매출 감소: 전력, 자동차, 선박 등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로 인해 제품 부문 매출이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쟁 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해외 사업 확대: 중국 법인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전체 실적 개선에는 역부족이었다.
연구개발 투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WISCOM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6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WISCOM의 실적은 국내 플라스틱 컴파운드 시장의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국내 플라스틱 컴파운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주)WISCOM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나,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분석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주)WISCOM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 "국내 플라스틱 컴파운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주)WISCOM은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거래처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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