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 건설경기 침체 속 선방

아세아시멘트는 2024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 5,693억원, 영업이익 895억원, 반기순이익 5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전력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판매 단가 현실화를 통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건설경기 침체 지속, 철도 수송 능력 저하, 표준운임제 도입 등으로 시멘트 내수 출하량 감소가 예상된다.

Why it matters

아세아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업계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건설 경기 및 시멘트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시멘트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세아시멘트는 판매 단가 조정, 원가 절감,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

Details

• 연결 실적: 매출액 5,693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 영업이익 895억원, 반기순이익 528억원
• 별도 실적: 매출액 2,638억원, 영업이익 386억원, 반기순이익 238억원
• 하반기 전망: 건설경기 침체 지속, 철도 수송 능력 저하, 표준운임제 도입으로 시멘트 내수 출하량 감소 예상
• 주요 종속회사 실적: 한라시멘트(매출액 3,008억원), 아세아산업개발(매출액 237억원), 우신벤처투자(영업손실 9억원)
• 사업 부문: 시멘트, 레미콘, 드라이몰탈, 창업투자, 영농, 공원 관리 운영

By the numbers

• 연결 부채비율: 98.69% (전기말 102.1%)
• 시멘트 내수 출하량 전망: 하락 예상
• 한라시멘트 반기 순이익: 291억원
• 아세아산업개발 반기 순이익: 19억원
• 우신벤처투자 반기 순손실: 12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아세아시멘트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지만, 하반기 건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다.
• 시멘트 업계: 시멘트 수요 감소와 원가 부담 증가는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3: 사업부문별 현황
• p. 19: 매출 실적
• pp. 23-26: 시멘트 산업 위험 관리
• pp. 32-34: 주요 종속회사 사업 개요
• p. 41: 연결 요약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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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아세아시멘트 반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 실적 전망은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