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공업, 2024년 상반기 매출 855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삼영전자공업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4%, 34%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의 대내외적 불안 요인을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삼영전자공업은 국내 전해콘덴서 시장의 주요 업체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전자부품 산업의 현황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 5G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자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전자부품 업계 전반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삼영전자공업도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Details

• 삼영전자공업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85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34% 감소했다.
• 회사 측은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 환율 변동,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을 꼽았다.
• 삼영전자공업은 전장부품, 반도체, 네트워크 분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신장에 힘쓰고 있다.
•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해콘덴서 사업은 일본케미콘, 삼화전기 등과 경쟁하고 있으며, 대만, 동남아,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도 심화되고 있다.
• 알루미늄 원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동에 취약하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85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 영업이익: 4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 당기순이익: 93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
• 최대주주: 일본케미콘(주) (지분율 33.4%)
• 주요 경쟁사: 삼화전기, 일본케미콘, 대만/동남아/중국 업체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삼영전자공업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전자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자부품 업계 전반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다만, 삼영전자공업은 전장부품, 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 삼영전자공업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회사 개요 (p. 4): 삼영전자공업의 사업 내용 및 연혁, 자본금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1-21): 삼영전자공업의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 재무 정보 (pp. 22-71): 삼영전자공업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 주주에 관한 사항 (pp. 128-131): 최대주주 및 소액주주 현황, 주식 소유 현황, 주가 및 주식 거래 실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Tags: #삼영전자공업 #전해콘덴서 #실적발표 #경기침체 #신성장산업

Disclaimer

위 답변들은 "반기보고서 (2024.06)"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