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상반기 영업손실 14억 원 기록... 해외 매출 확대로 반등 노린다

씨에스베어링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4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3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사는 2022년 8월 한국 공장 생산 중단 이후 베트남 공장에 생산을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에는 서울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유럽 및 미주 지역 풍력 발전 시장 확대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씨에스베어링의 실적은 국내 풍력 발전 부품 산업의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한국 공장 생산 중단 이후 베트남 공장 생산 집중 및 해외 시장 공략이라는 전략적 변화가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풍력 발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 풍력 발전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씨에스베어링은 해상 풍력 발전용 대형 베어링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풍력 터빈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Details

• 2022년 8월 한국 공장 생산 중단 결정.
• 2023년 이후 수익구조 개선 도모 및 베트남 공장 생산 집중.
• 4~6MW급 육상용 베어링과 10MW급 이상의 해상용 베어링 생산 체제 구축.
• Vestas, Siemens-Gamesa 등 유럽 메이저 고객사 확보.
• Enercon, Nordex-Acciona와의 협업 시작.
• 2024년 4월 서울로 본사 이전.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404억 원
•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억 원
•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억 원
• 별도 기준 매출액: 386억 원
• 별도 기준 영업이익: -14억 원
•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57억 원
• 부채비율: 28.96% (당반기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씨에스베어링의 상반기 실적은 한국 공장 생산 중단에 따른 일시적인 부진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풍력 발전 시장의 성장세와 베트남 공장 생산 확대, 고객 다변화 전략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경쟁업체: "씨에스베어링의 한국 공장 생산 중단은 당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씨에스베어링이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Key pages

• p. 8: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풍력 발전용 베어링, 산업용 베어링)
• pp. 10-11: 매출 및 수주 상황 (한국 공장 생산 중단, 베트남 공장 집중 생산, 주요 고객사)
• pp. 30-33: 연결 재무제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 pp. 78-81: 별도 재무제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 p. 14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최대주주 씨에스윈드(주), 지분율 46.88%)

Tags: #씨에스베어링 #풍력발전 #베어링 #실적발표 #해상풍력 #Vestas #SiemensGamesa

Disclaimer

본 답변은 제공된 반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실제 반응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