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4년 상반기 매출 5.6조원…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GS리테일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6,382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5% 감소했다. 편의점 사업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홈쇼핑 사업부문은 TV 시청률 감소와 모바일 쇼핑으로의 고객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S리테일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Why it matters

GS리테일은 국내 대표적인 유통 기업 중 하나이며,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따라서 GS리테일의 실적은 국내 소비 트렌드와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이번 반기보고서에는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의 인적분할, 텐바이텐과 프레시몰 사업 철수 등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 향후 GS리테일의 사업 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유통 시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행태 변화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리테일은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사업 확대, 신사업 발굴, 해외 진출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GS리테일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Details

편의점 사업부문: 4조 1,620억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 -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O4O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 지속.
수퍼마켓 사업부문: 7,750억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92% 증가) - 근거리 소량 쇼핑 수요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매출 증가.
홈쇼핑 사업부문: 5,496억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65% 감소) - TV 시청률 감소와 모바일 쇼핑으로의 고객 이동으로 어려움 지속.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의 인적분할 결정, 텐바이텐 지분 매각, 프레시몰 사업 철수 등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 추진.

By the numbers

매출액: 5조 6,382억원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영업이익: 1,308억원 (전년 동기 대비 56.5% 감소)
편의점 점포수: 16,820개 (국내)
수퍼마켓 점포수: 395개 (국내)
직원수: 7,281명
평균 근속년수: 7.1년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 확대와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 다만 홈쇼핑 사업의 부진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소비자 단체: “GS리테일은 가맹점과의 상생, 소비자 권익 보호, 환경 보호 등 ESG 경영에도 더욱 노력해야 한다.”

Key pages

p. 28: 사업의 개요 - GS리테일의 사업 부문별 개요와 현황
pp. 32-34: 편의점, 수퍼마켓, 홈쇼핑 사업 설명 - 각 사업 부문의 특징, 경쟁 요소, 시장 현황 등
p. 39: 매출 및 수주 상황 - 사업 부문별 매출액 및 증감 현황
p. 72: 연결 재무제표 - GS리테일의 최근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p. 175: 재무제표 주석 -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 설명
p. 260: 중단영업 -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관련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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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반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반영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예측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