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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호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존속법인 GS리테일은 편의점, 수퍼마켓 중심의 소매유통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법인 GS피앤엘은 호텔 사업 및 자회사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GS리테일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6,382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5% 감소했다. 편의점 사업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홈쇼핑 사업부문은 TV 시청률 감소와 모바일 쇼핑으로의 고객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S리테일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4%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88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GS리테일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6,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 부문과 수퍼마켓 부문은 각각 5.99%, 9.46% 성장했지만, 홈쇼핑 부문은 8.73% 감소했습니다. 개발사업과 해외 사업은 각각 26.17%, 12.8% 감소했지만, 호텔 부문은 30.53%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GS리테일은 2021년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했으며, 퀵커머스 사업, 해외 시장 진출, MZ세대 타겟 냉동식품 브랜드 '쿠캣'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조 7,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