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상반기 영업손실 114억 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우려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이 2024년 상반기 28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반기말 현재 회사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을 2949억 원 초과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수익성 개선 등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추진 중이며, 경영진은 계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Why it matters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알루미늄 휠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6위권에 위치한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다. 이번 반기 보고서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 악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며, 자동차 부품 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The big picture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 전환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실적 악화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동시에, 원자재 가격 상승, 운반비 증가, 수출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Details

• 핸즈코퍼레이션은 상반기 25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11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당반기말 현재 회사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을 2949억 원 초과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214%에 달한다.
• 회사는 수익성 개선, 자산 매각, 자금 조달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경쟁 심화 등으로 계획 달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114억 원
• 유동부채 - 유동자산: 2949억 원
• 부채비율: 214%
• 주요 고객 매출 비중: 현대기아차그룹 58.6%, 르노닛산그룹 18.0%, GM그룹 12.5%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핸즈코퍼레이션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성공 여부가 회사의 존속을 결정할 것이다."
• 자동차 업계 관계자: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압박이 심해지면서 부품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어려움은 자동차 부품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다."

Key pages

• 재무상태표 (p. 77):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보여준다.
• 포괄손익계산서 (p. 79): 회사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경영 성과를 보여준다.
• 현금흐름표 (p. 81): 회사의 현금 유입과 유출 현황을 보여준다.
• 계속기업 불확실성 관련 내용 (pp. 129-130): 회사의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구 계획 등을 설명한다.
• 특수관계자 거래 (pp. 148-151): 대주주와의 거래 내용을 보여주며, 회사의 지배구조 및 투명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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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핸즈코퍼레이션의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