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44.7억 원 달성
알루미늄 제조업체 남선알미늄이 2024년 상반기 44.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1,5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 절감 노력과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Why it matters
남선알미늄의 흑자 전환은 국내 건축 경기 침체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고성능 창호 및 방화창 제품 개발과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알루미늄 압출 시장은 건설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건축 경기가 위축되면서 알루미늄 압출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남선알미늄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Details
- 알루미늄 사업 부문: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고단열 커튼월, 방화창 등 고성능 창호 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또한, 미국 HTL 테스트를 통과한 방폭창과 국내 최초 양면 시험을 통과한 방화 이중창 등 기능 특화 제품 개발로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 자동차 사업 부문: 한국지엠(주)에 범퍼를 주력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범퍼 6년 물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신규 사업: 금형 사업, 초음파 커팅 장비 개발, 배터리 케이스 경량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By the numbers
- 영업이익: 44.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
- 매출액: 1,51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 순이익: 45.3억 원
- 부채비율: 36.3%
- 당기순이익: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45.3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A: "남선알미늄의 흑자 전환은 고무적이다. 고성능 창호 및 방화창 제품의 수요 증가와 자동차 부품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 증권업계 전문가 B: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건설 경기 침체는 여전히 남선알미늄에게 위협 요인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p. 18: 사업의 내용 - 회사의 사업 부문과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
- pp. 26-31: 회사의 현황 - 사업 부문별 시장 상황, 경쟁 요소, 성장 전략, 신규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
- pp. 43-44: 요약 재무 정보 - 남선알미늄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요약 정보
- pp. 45-90: 연결 재무제표 - 남선알미늄과 그 종속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상세 정보
- pp. 91-134: 재무제표 - 남선알미늄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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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주)남선알미늄 반기보고서 (2024.06)"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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