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118억 원 기록... 신규 사업으로 반등 노린다
헬릭스미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헬릭스미스는 주력 사업인 유전자치료제 'VM202' 임상 3상 실패 이후 CDMO, 임상 CRO, 분석 CRO, H&B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Why it matters
헬릭스미스는 한때 국내 바이오 업계를 선도할 기대주였으나, VM202 임상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반기보고서는 헬릭스미스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신약 개발은 높은 실패 확률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고위험 사업이다. 헬릭스미스는 VM202 실패를 통해 신약 개발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헬릭스미스는 2021년 9월 서울 마곡 본사에 CGT Plant를 준공하고 CDMO 사업을 본격화했다.
- 미국 임상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CRO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 천연물 소재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및 프리미엄 화장품 사업도 진행 중이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 15억 3800만 원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손실: 118억 2300만 원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손실: 97억 4900만 원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 부채비율: 6.21% (전기 49.5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헬릭스미스의 신규 사업 성장세에 주목하며,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적이 미미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부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 바이오 업계: 헬릭스미스의 CDMO 사업 진출은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소비자: 헬릭스미스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며, 제품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13: 사업의 개요: 헬릭스미스의 사업 내용과 전략을 설명한다.
- pp. 15-19: CDMO, 임상 CRO, 분석 CRO, H&B 사업: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을 소개한다.
- pp. 26-35: 연구개발활동: 헬릭스미스의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 전략을 보여준다.
- p. 38: 요약 연결 재무정보: 헬릭스미스의 재무 상태를 요약해서 보여준다.
Tags: #헬릭스미스 #바이오 #유전자치료제 #CDMO #임상CRO #H&B #실적발표 #반기보고서
Disclaimer
이 분석은 헬릭스미스의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주관적인 해석과 예측이 포함될 수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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