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2024년 상반기 292억 원 순손실 기록
삼아알미늄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29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3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전방 산업 수요 부진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삼아알미늄은 국내 알루미늄 압연 업계 선두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알루미늄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삼아알미늄의 향후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알루미늄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알루미늄 업계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삼아알미늄은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2차전지 수요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Details
- 압연 부문 매출액은 8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 가공 부문 매출액은 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 전자부품 판매 부문 매출액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판매 가격이 하락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는 환율 하락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회사는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17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31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
- 영업이익: -12억 원 (적자 전환)
- 순이익: -292억 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64.8% (전기말 대비 6.2%p 증가)
-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설비 투자: 1,17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삼아알미늄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이며, 하반기에도 알루미늄 가격 약세와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신규 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계 관계자: 알루미늄 업계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취약하며, 전방 산업 경기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경쟁 심화도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Key pages
- 개요 (p. 5):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사업 내용 요약
- 사업의 내용 (pp. 16-38):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상황 분석
- 재무제표 (pp. 39-109):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상세 정보
-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에 관한 사항 (pp. 175-184): 이사회 구성 및 주요 의결 사항
Tags: #삼아알미늄 #알루미늄 #2차전지 #실적발표 #적자전환 #투자
Disclaimer
위 답변들은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4.06)"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외부 정보나 당사의 공식적인 발표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해당 문서를 직접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보기AI 챗봇
이 문서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Loading...
AI 댓글
이 문서에 대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