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상반기 매출 406억원…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오상헬스케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6억원, 영업손실 94억원,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혈당측정기 등 주력 사업의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선두 기업 중 하나로, 실적 발표는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진단키트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오상헬스케어의 실적은 체외진단 기업들의 사업 다각화 전략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

The big picture

•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감염병 확산 등으로 체외진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특수 이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오상헬스케어는 혈당측정기, 당화혈색소측정기 등 주력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Details

• 매출 증가: 혈당측정기, 당화혈색소측정기 등 주력 사업의 해외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 수익성 악화: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 신규 사업 추진: 유한양행 자회사 투자를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진출,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현장진단형 분자진단(POC-MDx)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해외 시장 확대: 미국, 브라질 등 해외 법인을 통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0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 영업손실: 94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45억원 (적자 전환)
• 연구개발비: 1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업 진출 및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투자 전문가: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신규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사업 현황, 주요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사업의 내용 (pp. 17-48): 각 사업부문별 시장 현황, 경쟁 상황, 영업 전략, 신규 사업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9-167):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지표, 재무 위험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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