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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주)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오상헬스케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6억원, 영업손실 94억원,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혈당측정기 등 주력 사업의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4,737억원의 매출액과 1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법인 설립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는 빈혈 진단 솔루션 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과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에이치엘비파나진이 2024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를 최초로 공개하며 면역진단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5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PNA 소재 사업, 분자진단 사업, 핵산추출 사업 등 기존 사업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2024년 5월 (주)바이오스퀘어를 인수하며 면역진단 사업에 진출, 퀸텀닷 기술을 활용한 진단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

오상헬스케어는 2024년 3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첫 분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6억 8,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억 9,700만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3억 1,8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바디텍메드는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22.1%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2023년 매출액 3,55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620억원 증가, 당기순이익은 1,167억원으로 760억원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엔데믹 전환과 함께 실적 감소 위험에 직면, 2024년부터 분자진단, 면역진단, 생화학진단 분야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영업망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 구축에 나선다. 또한 유한양행 자회사 와이즈메디에 투자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확장 계획도 밝혔다. 2024년 3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1,019,700주를 공모하여 19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3% 감소했으나, 별도 기준으로는 15.8% 증가한 17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코로나 진단 제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상화학 진단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342억원, 영업이익 28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Revvity, Inc. (구 PerkinElmer, Inc.)는 2023년 실적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진단 제품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명 과학 부문은 시약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0.6 백만 달러 감소에 그쳤으며, 진단 부문은 코로나19 진단 제품 수요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560.7 백만 달러 감소했으나 핵심 면역 진단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감소폭을 줄였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12억원, 영업이익 1,501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면역진단 사업 부문의 성장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주식회사 미코바이오메드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2억 원, 영업손실 1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련 제품 수요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바디텍메드는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신제품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면역진단 부문에서 현장진단용 카트리지와 진단기기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감염 진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고감도 면역진단 플랫폼 개발과 전자동 면역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사업 영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