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상반기 매출 8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
면역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주)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Why it matters
피씨엘의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19 특수 이후 진단키트 시장 수요 감소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 사업인 혈액선별 진단 시장의 경쟁 심화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The big picture
피씨엘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진단키트 사업 호황으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엔데믹 전환 이후 진단키트 수요 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진단, 암 진단, 인플루엔자 진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피씨엘은 3차원 SG Cap™ 고민감도 다중진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혈액선별 진단, POCT 제품,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주요 제품은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 스크리닝 다중면역진단제품, 암 진단 키트, 코로나19 진단 키트, 인플루엔자 진단 키트 등이다.
- 회사는 2024년 상반기 200억~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 및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억원 (전년 동기 대비 90.1%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75억원 (적자 전환)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81억원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피씨엘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였지만, 적자 폭이 예상보다 크다. 코로나19 특수 이후 진단키트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피씨엘의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피씨엘 관계자: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진단키트 시장 수요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다중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진단 시장을 개척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
Key pages
- p. 32: 회사의 개요, 사업 현황, 시장 규모 및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 55: 연결 및 별도 요약재무정보를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pp. 61-87: 연결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회사의 주요 회계 정책 및 재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p. 117: 증권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을 통해 회사의 자금 조달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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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기사에 포함된 정보는 틀릴 가능성이 있으며, 최신 정보는 회사 공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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