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전환사채 매수자와 계약 해지 확정...위약금 3억 청구

금호전기가 지난 8월 14일 공시했던 자기 전환사채 매도 계약을 해지하고, 기존 매수자에게 위약금 3억 원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정정 공시했습니다. 최초 계약 조건 이행 기한까지 매수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공시는 금호전기가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환사채 매도를 통해 확보하려던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금 운용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The big picture

금호전기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환사채 매도 계약 해지는 금호전기의 경영 상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Details

• 금호전기는 지난 8월 14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매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하지만 매수자가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 금호전기는 '전환사채 매매계약 별도 변경 약정서'에 따라 기존 매수자에게 위약금 3억 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By the numbers

• 위약금 액수: 3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전환사채 매도 계약 해지는 투자자들이 금호전기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금호전기 관계자: "위약금 청구를 통해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Key pages

• p. 1: 정정신고(보고) - 계약 해지 확정 사실과 정정 사유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p. 4: 자기 전환사채 매도 결정 - 매도 결정의 구체적인 내용과 위약금 청구 계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Tags: #금호전기 #전환사채 #계약해지 #위약금 #경영난 #자금조달

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