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주가 영향은?

고려아연이 지난 5월 체결했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로 해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에 맡겼던 자사주 28만9703주가 고려아연에 반환됐습니다.

Why it matters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는 시장에 여러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신탁계약 해지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려아연이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보다는 현금 확보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Details

• 계약 해지 배경: 2024년 5월 3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이 기간 만료됨에 따라 자동 해지.
• 해지 기관: 한국투자증권
• 해지된 자사주 수: 289,703주 (총 발행주식의 1.4%)
• 자사주 처분 계획: 미정

By the numbers

• 계약금액: 1,500억원
• 신탁계약 기간: 2024년 5월 8일 ~ 2024년 11월 8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한 것은 의외다. 향후 주가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 증권업계 관계자 B: "고려아연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Key pages

• 개요 (p. 1): 정정신고 사유와 주요 내용 요약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pp. 3-4): 신탁계약 해지의 구체적인 내용과 자사주 취득 현황

Tags: #고려아연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주가 #증권 #투자 #한국투자증권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며,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