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분기 영업수익 1606억원 달성… ‘니케’ 흥행 지속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2024년 3분기(1~9월) 1606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수치지만, 2023년 9월 서비스를 종료한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출이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시프트업은 2024년 7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신규 상장사로, 이번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두 게임 IP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출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Details

• '승리의 여신: 니케': 2022년 11월 출시된 모바일/PC 게임으로, 3분기 영업수익 1092억원을 기록하며 시프트업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인 MAU(월간 활성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다.
• '스텔라 블레이드': 2024년 4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3분기 영업수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프트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신규 사업: 시프트업은 '니케'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 IP를 활용한 상품 판매 및 로열티 수익 등 IP 비즈니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By the numbers

• 3분기 영업수익: 1606억원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
• '니케' IP 영업수익: 1092억원 (매출 비중 68%)
• '스텔라 블레이드' IP 영업수익: 484억원 (매출 비중 30.2%)
• 유가증권시장 상장: 2024년 7월 11일
• 공모 자금 조달 규모: 4350억원

What they’re saying

• 게임 업계 전문가: "시프트업은 고품질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다. '니케'의 흥행 지속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적인 데뷔는 시프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 투자 전문가: "'니케'의 중국 시장 진출과 '스텔라 블레이드' IP 확장 전략은 시프트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신규 IP 개발 및 흥행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p. 3-7): 회사의 사업 개요 및 연혁
• 사업의 내용 (pp. 12-26): 주요 게임 IP 소개 및 시장 현황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7-64): 3분기 재무제표 및 주요 재무 정보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79-84): 임원 현황 및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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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시프트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진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