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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지정 및 주식 거래 정지

인공지능(AI) 음성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이 횡령·배임 혐의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고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되었다. 거래소는 2024년 10월 7일 미디어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미디어젠의 최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혐의가 사유로 작용했다.

Why it matters

미디어젠은 국내 AI 음성인식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현대·기아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사태는 회사의 경영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향후 기업 운영 및 주식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미디어젠은 최근 최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경영권 분쟁을 겪어왔다. 키맥스(주)와 특수관계인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횡령·배임 혐의가 불거졌고, 이는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 지정으로 이어졌다. 이는 미디어젠의 향후 사업 전략 및 투자 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Details

  • 미디어젠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횡령·배임 혐의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음을 공시했다.
  • 주식매매 거래는 실질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지된 상태다.
  • 미디어젠의 최대주주는 2023년 12월 22일 고훈 외 4인에서 키맥스(주)와 특수관계인 2인으로 변경되었다.
  •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은 2024년 11월 19일까지 연장되었다.

By the numbers

  • 미디어젠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8,785백만원, 당기순손실은 3,652백만원을 기록했다.
  • 키맥스(주)와 특수관계인 2인의 미디어젠 지분율은 27.18%이다.
  • 미디어젠의 주식 거래는 2024년 10월 7일부터 정지되었다.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미디어젠의 횡령·배임 혐의는 회사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폐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업계 관계자: "미디어젠은 기술력 있는 기업이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경영 정상화가 시급하다."
  • 소액주주: "회사의 불투명한 경영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책임자 처벌과 주주 권리 보호를 요구한다."

Key pages

  • p. 2: 대표이사 등의 확인 – 횡령·배임 관련 내용 언급 없음
  • pp. 12-28: 사업의 내용 - AI 음성인식 사업 현황 및 전망 제시
  • p. 35: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 최대주주 변경 정보
  • pp. 78-79: 특수관계자 거래 – 키맥스(주)와의 거래 내역
  • pp. 90-93: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에 관한 사항 – 이사회 구성 및 활동 내역
  • p. 114: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등 기타사항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지정 및 거래정지 공시

Tags: #미디어젠 #AI #음성인식 #횡령 #배임 #상장적격성실질심사 #거래정지 #키맥스 #주식

Disclaimer

본 답변은 미디어젠이 공시한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정보 확인 및 분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건의 전개 및 결과는 본 답변 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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