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2024년 3분기 2,573억원 매출 달성...원자력·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성장세 지속
한전산업개발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46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6%, 11.4% 증가했다. 회사는 발전설비 운전·정비 사업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수처리시설 운영,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Why it matters
한전산업개발의 실적은 국내 전력산업의 현황을 반영하며, 특히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전략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공기업 민영화 논의와도 연관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전력 수요 증가와 노후 발전소 증가 추세 속에서 발전설비 운전·정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전산업개발은 전통적인 화력발전 사업 뿐 아니라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 발전설비 운전·정비 사업: 전국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원자력발전소 수처리시설 운영 등 2,573억원 매출 달성 (전체 매출의 94%).
- 신재생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173억원 매출 달성 (전체 매출의 6%).
- 해외 사업: 인도, 칠레, 태국 등 14개국 41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추진.
- 연구개발: 석탄회 재활용,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연구개발 투자 지속.
By the numbers
- 매출액: 2,74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9%)
- 영업이익: 2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6%)
- 당기순이익: 17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4%)
- 주당순이익: 547원
What they’re saying
- 전력산업 전문가: "한전산업개발은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전·정비 사업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ESS, 해외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인 점이 긍정적이다."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완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한전산업개발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다만,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설립 목적, 주요 사업, 연혁 등에 대한 정보
- 사업의 내용 (pp. 6-18): 사업 부문별 현황, 시장 여건, 경쟁 환경, 영업 전략 등에 대한 분석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9-59):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재무 위험 관리 등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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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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