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2024년 3분기 매출 30억원 달성...하지만 영업손실은 지속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더 커졌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 폐암 검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분기보고서는 코어라인소프트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전 세계적으로 AI 의료영상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 CT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 등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국내 주요 병원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폐암 검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접 판매, 대형 의료기기 회사와의 협력, AI 플랫폼 영업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폐암 검진 시장 확대, AI 의료기기 도입 증가 등으로 전방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신기술 도입 지연, 해외 시장 개척 어려움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 "코어라인소프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 전문가: "코어라인소프트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지만, 아직 수익성이 낮다는 점이 투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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