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 화재 영향 반영
와이씨켐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0억원, 영업손실 67억원, 당기순손실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7월 발생한 본사 창고 화재로 인한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 손실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와이씨켐은 국내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이다. 이번 분기 실적 악화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와 화재 피해 복구 계획에 관심이 집중된다.
The big picture
와이씨켐은 국내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최근 글로벌 반도체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화재 사고는 회사의 생산 능력과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Details
- 화재 사고: 2024년 7월 17일 본사 창고에서 화재 발생,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 일부 소실
- 매출 감소 원인: 반도체 업황 부진, 신제품 양산 지연,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 영업손실 원인: 매출 감소, 연구개발비 등 고정비 증가, 화재 관련 손실 반영
- 재무 상태: 화재로 인한 피해 보상 협의 진행 중,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 담보 제공 규모 증가
By the numbers
- 매출액: 5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
- 영업손실: 67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04억원 (적자 전환)
- 부채비율: 142.3% (전기 말 대비 증가)
- 화재 피해 추정 금액: 유형자산 12억원, 재고자산 31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와이씨켐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이 단기간에 회복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며, 반도체 업황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 악화와 성장 둔화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 와이씨켐 관계자: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
Key pages
- p. 32: 요약재무정보 - 2024년 3분기 실적 개요
- pp. 32-34: 재무제표 - 상세 재무 정보
- pp. 41-43: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주석 - 화재 관련 자산 손실 규모
- p. 87: 임원 현황 - 경영진 정보
- p. 91: 상장기업의 재무사항 비교표 - 예측치 대비 실적 달성 현황
Tags: #와이씨켐 #반도체소재 #실적발표 #화재사고 #코스닥
Disclaimer
본 기사는 와이씨켐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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