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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0억원, 영업손실 67억원, 당기순손실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7월 발생한 본사 창고 화재로 인한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 손실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와이씨켐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335억원,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1%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반도체 업황 악화와 신제품 양산 순연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와이씨켐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58억 9,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6억 8,994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8억 6,086만원으로 집계됐다.

와이씨켐(주)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 24.4% 감소, 영업손실 7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에 따른 고객사들의 생산량 감축과 연구개발비, 이자비용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회사는 AI 산업 성장 및 기존 메모리 수요 회복 등 2024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기존 제품 영업 강화와 신규 제품 투자,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와이씨켐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73억원, 영업손실 36억원, 당기순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주요 제품인 Photo 소재, Wet Chemical 등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회사는 EUV 공정 관련 제품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