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3분기 매출 2.5조원 달성…KF-21 양산 본격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2조 5,389억원, 순이익 1,585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고정익(훈련기, 전투기), 회전익(헬기), 기체부품, 위성, 무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KF-21 한국형 전투기 개발 및 폴란드, 말레이시아 수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Why it matters
KAI의 실적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KF-21 전투기 개발은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으며, 수출 성공은 국내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은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우주산업은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KAI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KF-21: 2023년 7월 최초 비행 성공,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2024년 6월 양산 계약 체결
- 수리온: 육군 기동헬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관용헬기 등 다양한 파생형 개발 및 생산
- MRO 사업: 국내 유일의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 설립 및 운영
- 우주 사업: 차세대 중형위성, 군 정찰위성, 초소형위성체계 등 개발
- 해외 진출: T-50 고등훈련기, KT-1 기본훈련기, 수리온 헬기, FA-50 전투기 등 수출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2조 5,389억원
- 2024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585억원
- 수주 잔고: 22조 4,080억원
- 2024년 3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4.23%
- T-50 계열 수출: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What they’re saying
- 전문가: "KAI는 KF-21 개발 및 수출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투자자: "KAI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 협력업체: "KAI의 사업 확대는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사업 개요를 간략하게 소개
- 사업의 내용 (pp. 14-37): 각 사업 부문별 현황과 미래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8-61):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분석
- 위험 관리 및 파생거래 (p. 29): 회사가 직면한 주요 위험 요소와 관리 방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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