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2024년 3분기 매출 948억 달성…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마크로젠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48억원,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마크로젠은 국내 유전체 분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특히 DTC 유전자 검사 시장 확대와 젠톡 플랫폼 출시 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유전체 분석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국내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매출 감소 원인: 연구용 유전체 분석 서비스 수요 감소, 환율 변동 등
- 영업손실 원인: 송도 글로벌 지놈 센터 건설 등 투자 비용 증가, 신규 서비스 개발 비용 증가
- DTC 유전자 검사 플랫폼 '젠톡' 성과: 출시 초기 높은 관심, MZ세대 중심으로 '몸BTI' 열풍, 롯데카드 등 다양한 사업군과 협업
- 삼성전자와 MOU 체결: 젠톡 서비스 갤럭시 헬스 탑재 예정,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By the numbers
- 매출액: 9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 영업손실: 34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85억원 (적자 전환)
- 젠톡 서비스 DTC 유전자 검사 항목 수: 129개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 한국인 100만명 규모 바이오 데이터 생산 및 분석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마크로젠의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젠톡 플랫폼과 삼성전자와의 협력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경쟁사 관계자: "DTC 유전자 검사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크로젠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 소비자: "젠톡 서비스를 통해 내 유전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2-27):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젠톡 플랫폼, 연구개발 활동 등 상세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81):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및 주석
Tags: #마크로젠 #유전체분석 #젠톡 #DTC유전자검사 #삼성전자 #바이오빅데이터 #실적발표
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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