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3분기 누적 순손실 35억원 기록…상장폐지 위기 지속
이트론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02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74%, 89% 증가했다. 이트론은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와 2023 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 있으며, 현재 개선기간 부여를 받은 상태다.
Why it matters
이트론의 3분기 실적 악화는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과 상장폐지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향후 개선기간 내에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 발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The big picture
이트론은 2023년 5월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이후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실적 악화는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트론은 개선기간 내에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하여 상장폐지를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이트론은 서버, 스토리지, IoT 솔루션, 가상화 솔루션 등 IT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2023년 5월 이후 전, 현직 임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해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2024년 6월 한국거래소는 이트론에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 이트론은 개선기간 내에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계획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 2023 사업연도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02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
-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9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
-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 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 부채비율: 12.72%
- 개선기간 종료일: 2024년 12월 19일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이트론의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결과다.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개선기간 내에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
- 이트론 관계자: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개선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p. 3: 정정신고 내용 - 대주주 이외의 이해관계자와의 거래 내역 수정
- pp. 17-18: 사업의 내용 - 시장 여건 및 영업 개황
- p. 31: 비용의 성격별 분류
- p. 57: 금융상품 위험 - 이자율 위험
- p. 121: 그 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 중요한 소송 사건,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
Tags: #이트론 #실적발표 #상장폐지 #횡령 #배임 #개선기간
Disclaimer
본 분석은 이트론이 공시한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4.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정보나 사실 확인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이며, 본 분석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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