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옴니채널 전략 성과로 매출 증가
롯데쇼핑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조 5,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2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슈퍼, 이커머스, 전자제품, 홈쇼핑, 영화상영, 기타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사업 부문별로 온·오프라인 통합 및 고급화 전략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Why it matters
롯데쇼핑은 국내 대표 유통 기업 중 하나이며, 그 실적은 국내 소비 심리와 경기 동향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회복세와 롯데쇼핑의 옴니채널 전략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롯데쇼핑은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성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실적 발표는 롯데쇼핑의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국내 유통 시장에서 옴니채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시사한다.
Details
- 백화점 사업부문: 명품, 프리미엄 상품군 강화, 체험형 콘텐츠 확대, 온라인몰 프리미엄화 등을 통해 매출액 2조 4,070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 달성.
- 할인점 사업부문: 그로서리 중심 매장 전환,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 강화, 전문 매장 도입, 해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매출액 4조 2,437억원, 영업이익 720억원 달성.
- 전자제품 전문점 사업부문: 상권별 MD 개편, 홈 만능해결 서비스 운영, 온라인몰 강화 등을 통해 매출액 1조 8,003억원, 영업이익 179억원 달성.
- 이커머스 사업부문: 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ON 운영, 버티컬 전문몰 오픈, 라이브커머스 강화 등을 통해 매출액 845억원 달성. 영업손실은 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 5,094억원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
- 연결 기준 영업이익: 3,259억원 (흑자 전환)
- 백화점 사업부문 매출 비중: 22.9%
- 할인점 사업부문 매출 비중: 40.4%
- 전자제품 전문점 사업부문 매출 비중: 17.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롯데쇼핑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결과. 옴니채널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 소비자 단체: 롯데쇼핑은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과 함께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야 한다.
- 경쟁 유통업체: 롯데쇼핑의 옴니채널 전략을 벤치마킹하여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 증대.
Key pages
- p. 7: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 pp. 27-39: 사업 부문별 시장 현황 및 전망
- pp. 56-61: 연결 재무제표
- pp. 115-120: 연결 재무제표 주석 - 영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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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분기보고서 (2024.09)"에 명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롯데쇼핑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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