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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585억원을 달성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시큐리티 서비스 부문 매출은 6,699억원, 인프라 서비스 부문 매출은 6,8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11억원, 당기순이익은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2%, 59.5% 증가했다.

삼호개발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984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5%, 40%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인 건설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창업투자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케이씨텍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 2,869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순이익 3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약 11%를 기록했다.

한일철강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47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는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부동산 침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손실을 기록했지만, 2023년 3분기에는 철강 가격 상승과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철강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한일현대시멘트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3,705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시멘트 제조 및 판매 외에도 토양오염 복원, 폐기물 처리 등 녹색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밸류체인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