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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86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7%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1억 원으로 10.8% 증가했습니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는 약국 영업 부문에서 우황청심원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병원 영업 부문에서는 백신 및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 판매가 늘었습니다. 특히 F&B 영업 부문에서는 제주삼다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광동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49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삼다수 판매 호조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부문의 견고한 성장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22년부터 반려동물 시장 진출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검토도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145억원, 영업이익 421억원, 당기순이익 3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8% 증가했으며, 핵심 사업인 한방의약품, 전문의약품, F&B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백신류 판매 호조와 삼다수를 비롯한 주력 음료 제품의 꾸준한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광동제약은 2024년에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며,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기술 확보,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휴먼헬스케어브랜드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2023년 12월 29일,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인 (주)비엘헬스케어(구 네추럴에프앤피)의 지분 58.74%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광동제약은 기존의 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모아라이프플러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광동제약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비엘팜텍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비엘헬스케어 주식 전량(10,573,865주)을 광동제약(주)에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도금액은 52억 8,693만 원이며, 양도 예정일은 2023년 12월 29일입니다.

광동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6,932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방 의약품, 음료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광동제약은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기 위해 연구개발과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