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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은 2024년 실적 발표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총 자산 운용 규모는 1.1조 달러를 넘어섰고, 세그먼트별로는 부동산 부문에서 약간의 감소를 제외하고 사모펀드, 크레딧 및 보험, 멀티 에셋 투자 부문에서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블랙스톤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투자 결정 과정에서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 Corporation, 이하 슈왑)은 2024년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슈왑은 2024년 동안 7조 달러 규모의 고객 자산을 포함한 1,700만 개 이상의 고객 계좌를 아메리트레이드에서 슈왑 플랫폼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로 인해 슈왑은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 서비스 회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2024년 순이익이 271억 달러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높은 비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금 비용, 비이자 비용 증가, 순이자이익 감소로 인해 상쇄된 결과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24년 동안 13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했으며, 2025년 3월 28일 주주들에게 주당 0.26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Truist Financial Corporation은 2024년에 TIH 매각을 완료하고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45억 달러(주당 3.36 달러)로 전년도 순손실 15억 달러(주당 1.09 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TIH 매각으로 인한 69억 달러의 세후 이익, 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인한 67억 달러의 세후 손실, Truist Foundation 기부금 1.5억 달러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웰스파고는 2024년 197억 달러의 순이익과 주당 5.37 달러의 희석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191억 달러 순이익과 주당 4.83 달러의 희석 이익보다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 증가는 주로 비이자 수익 증가, 대손충당금 감소, 비이자 비용 감소가 주도했으며, 순이자 수익 감소 및 소득세 비용 증가로 일부 상쇄되었다. 웰스파고는 규모와 복잡성에 적합한 리스크 및 통제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강력한 사업 관행과 통제를 통해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무결성을 유지하며, 적절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ifth Third Bancorp은 2024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건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자 수익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예금 이자 비용 증가와 상업 및 산업 대출의 평균 잔액 감소로 인해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Fifth Third는 예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장기 자금 조달원에 중점을 둔 유동성 프로필을 유지하고 있으며, 담보 대출 및 유동화를 통해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Corporation)는 2024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3% 증가한 2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자(Visa Inc.) 지분 교환 제안 참여로 발생한 8억 9천 670만 달러의 이익과 예금 증가 및 금리 인상에 힘입은 순이자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업 보험 업계의 선두주자인 W.R. 버클리 코퍼레이션은 2024년 회계연도에 17억 5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를 달성했다. 이는 높은 금리, 고정 만기 증권 포트폴리오 확대,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 연동 증권 관련 투자 수익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씨티그룹이 2024년 순이익 127억 달러(주당 5.9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순이익 92억 달러(주당 4.04달러) 대비 37% 증가한 수치입니다. 씨티그룹은 서비스, 자산관리, USPB 부문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으며, 4%의 비용 절감을 통해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주주들에게 배당금 42억 달러와 자사주 매입 25억 달러를 포함하여 총 67억 달러를 환원했습니다.

키코프는 2024년 실적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며, 특히 대규모 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미래 수익 성장 궤도를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이자이익은 대출 감소와 금리 변동으로 인해 감소했지만, 2023년 대비 목표 범위 내에 머물렀습니다. 수수료 수익은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으며, 투자은행 수익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은 2024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비이자 비용 감소와 비이자 수익 증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순이자수익은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감소했지만, 자산 관리 및 중개 수수료 증가와 인수 합병 자문 활동 증가로 비이자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PNC는 2024년 주주들에게 25억 달러의 배당금과 6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총 31억 달러를 환원했습니다.

캐피탈 원 파이낸셜 코퍼레이션(Capital One Financial Corporation, 이하 캐피탈 원)은 2024년 2월 19일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iscover Financial Services, 이하 디스커버)와의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2월 18일 양사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을 승인받았다.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대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JP모건 체이스는 2024년 순이익이 58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19.75 달러,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22%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투자은행 수수료 증가, 카드 서비스 부문의 실적 호조, 시장 상황 개선, 비자 주식 관련 순이익 등에 힘입은 결과다.

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2025년 회계연도 1분기(2024년 10월 1일~12월 31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순매출은 17% 증가한 35억 4천만 달러, 세전 소득은 19% 증가한 7억 4천 9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2.8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주로 자산 관리 및 관련 수수료 수익 증가와 투자은행 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하나금융지주가 BIS 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최대 4천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금액, 금리, 만기일 등 세부 사항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 및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JB금융지주가 2025년 1월 24일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공시했습니다. 이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해지 후 취득 주식은 총 1,762,840주입니다. JB금융지주는 이 중 2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기주식은 소각하고, 나머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은 향후 경영 환경 등을 고려하여 활용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KB금융지주가 BIS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4,05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해당 증권은 5년 조기 중도상환옵션이 부여되며, 금융당국 승인 시 옵션 도래 이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매 3개월마다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KB금융지주가 BIS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4,05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해당 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 옵션이 부여되며, 발행 조건에 따라 영구적으로 상각될 수 있다.

(주)한화는 2024년 11월 13일,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7조 6,463억원, 영업이익은 1조 2,89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방산 및 태양광 사업 부문의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금융 부문에서는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투자 수익이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보험 이익과 사업비 효율화 노력으로 견고한 수익을 유지했습니다.

KB금융지주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716.4조원의 자산을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4.0% 증가했으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4조 370십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국내 최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 전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WM, CIB, 글로벌, 자본시장 부문을 신성장 영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해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2022년 3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KB증권의 인도네시아 밸버리 증권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JB금융지주가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1,3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행 예정 금액이었던 1,000억원에서 300억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발행 금리는 4.95%로 결정되었으며, 만기는 영구채 형태지만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중도상환 옵션이 부여됩니다.

DGB금융지주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2,5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자회사인 iM뱅크는 3,4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iM증권은 1,1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iM라이프생명보험은 4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iM캐피탈은 3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주)제주은행은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이지만, 견조한 기초체력 강화, 조직 효율성 제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본 확립을 통해 4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한화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조 6,464억 원, 영업이익 1조 2,898억 원, 당기순이익 4,17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특히, 방산, 태양광, 금융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주)한화는 탄소 중립 목표 'Hanwha Net Zero 204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푸른상호저축은행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시장금리 상승으로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대손충당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4년 1분기 1,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자수익 증가와 플랫폼 사업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2024년 1분기말 기준 총자산 60조 3,974억원, 원화대출금 41조 3,380억원, 원화예수금 52조 9,54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씨티그룹은 2024년 3분기 순이익이 32억 달러, 주당 1.5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35억 달러, 주당 1.63달러 대비 9%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 감소는 카드 부실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은 순이익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은 2024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희석 주당 순이익은 0.9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에 완료된 대차대조표 재편성과 높은 시장 금리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트루이스트는 3분기 동안 핵심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과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며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12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통해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했습니다. 또한, 2026년까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멧라이프는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 증가와 함께 긍정적인 사업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2024년 3분기 멧라이프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억 5,3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조정 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멧라이프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투자 이익 증가, 파생상품 이익 증가, 보험료 수입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