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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산이 2024년 8월 30일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로봇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 사업 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등 주요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액은 9조 546억 원, 영업이익은 6,8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2024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182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 매출액은 연료전지 주기기 539억원(매출 비중 46%)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643억원(매출 비중 54%)이다. 당사는 매출 증대를 위해 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중국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발전용 및 선박용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친환경 상용차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이 2024년 5월 16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협동로봇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발전 시장의 변화에 맞춰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풍력 사업에서는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024년 1월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협력계약 체결, 남호주 주정부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힘입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퓨얼셀은 2023년 매출액 2,609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금리 지속 등 불안정한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 주기기 판매 부진과 수출 차질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CHPS) 시행에 따른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서 62% 점유율을 확보하고, 차세대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양산을 위한 새만금 공장 건축을 완료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두산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 8,582억원, 영업이익 1조 1,6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협동로봇 사업 부문인 ㈜두산로보틱스의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등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두산퓨얼셀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44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매출액은 연료전지 주기기 597억원(매출 비중 41%)과 장기유지보수서비스 850억원(매출 비중 59%)입니다. 당사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과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Tri-gen 모델 사업화, 차세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양산 등 기술 개발과 제품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