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누적 매출 11조 6,439억원 달성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11조 6,439억원, 영업이익 7,82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원자력, 가스터빈 등 전략제품 수주가 증가했고, 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또한, 2024년 1월 (주)두산 연료전지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두산퓨얼셀(주)는 3분기 누적 매출 1,502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성장 전략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탈탄소화 트렌드 속에서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또한 두산퓨얼셀(주)의 실적은 국내 수소 연료전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이 재조명 받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원자력 사업: 국내 원전 시장의 회복과 해외 원전 수주 성공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UAE 바라카 원전, 신한울 3,4호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터빈 사업: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급 H급 가스터빈의 상업 운전을 시작으로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김포열병합발전소,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분당열병합발전소 등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를 통해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풍력 사업: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수주가 가시화 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수소 사업: 국내 최초 수소액화 플랜트 EPC 계약을 수주하는 등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반에 걸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주):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와 함께 수소 발전 입찰 시장 참여 등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매출: 11조 6,439억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826억원 (3분기 누적)
두산퓨얼셀(주) 매출: 1,502억원 (3분기 누적)
두산퓨얼셀(주) 영업이익: 8억원 (3분기 누적)

What they’re saying

에너지 전문가: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은 탄소 중립 시대에 에너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 전문가: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Key pages

개요: p. 3 - 회사 개요, 사업 부문 소개
사업의 내용: pp. 7-58 - 사업 부문별 시장 현황, 성장 전략, 경쟁 요소 분석
재무에 관한 사항: pp. 59-233 - 연결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분석
연결 재무제표 주석: pp. 66-155 - 회계 정책, 재무 위험 관리, 주요 계정 분석
임원 및 직원: pp. 265-268 - 임원 현황, 직원 현황
계열회사: p. 269 - 계열회사 현황
타법인출자: p. 272 - 타법인출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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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본 보고서를 참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