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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는 2024년 5월 14일, 2024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1분기 실적과 함께 회사의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드림시큐리티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전환사채 만기일은 2027년 4월 5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712,967주로,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주당 3,686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4월 5일부터 2027년 3월 5일까지다.

드림시큐리티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327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8%, 영업이익 31.8%, 당기순이익 131.1%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렌탈 사업 부문의 호조와 국방 부문의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디지털 콘텐츠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은 2024년 3월 11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신용태와 대표이사 한승우는 보유 주식 1,593,195주(지분율 16.6%)와 경영권을 20,552,215,500원에 한국렌탈(주)에 양도한다. 또한 한국렌탈(주)를 대상으로 3,416,300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발행가는 4,098원으로 결정되었다. 신주는 2024년 4월 18일 상장 예정이다.

드림시큐리티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711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렌탈 부문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국방 부문 8.33%, 솔루션 6.02%, 개인정보보호서비스 4.73% 순으로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