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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매출 확대와 환율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불닭볶음면의 해외 매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당사는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주요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적인 해외 영업 활동과 환율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725억원, 영업이익 613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농심은 국내 라면 시장의 저성장 속에서도 '신라면 더 레드'와 '먹태깡 큰사발면'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辛' 브랜드와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육성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기업 오뚜기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3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96%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0억원으로 3.13% 증가했습니다. 오뚜기는 라면, 소스, 냉동식품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 호조와 해외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929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 당기순이익 126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1.2%, 63.2%, 57.7%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주요 유통 채널 입점 확대,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 증가를 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2022년 인수한 시즈닝/후레이크 제조 및 판매사업, 냉동식품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5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2% 증가한 3조 4,54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53억원으로 41.94% 증가했다. 오뚜기는 라면, 소스, 냉동식품 등 주력 제품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에서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