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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9,7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판매비 증가로 61.7% 감소한 191억 원, 당기순이익은 38.4% 증가한 4,272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1월에는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유한양행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4,44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7.4% 감소한 5억 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51.5% 감소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와 판매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오스코텍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2,65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약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연구개발비 및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데 기인합니다.

유한양행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589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당기순이익 1,3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7%, 57.5%, 47.9%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한양행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4,218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174.6% 증가한 수치다.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와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6월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국내 품목허가 변경 승인을 받으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치엘비파나진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5억원, 영업손실 4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특히, 3분기에는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한 렉라자의 오리지널 동반진단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는 등 주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