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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트리온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70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일원화된 기업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번 실적은 합병 이후 첫 분기 실적이다.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938억원, 영업이익 6,331억원을 기록하며 35.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케미컬 의약품 사업 확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램시마,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2023년 8월 이사회 결의 및 10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 생명공학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