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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2024년 2분기 매출액 5,89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3% 감소, 영업이익은 64.4% 감소한 수치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가전 시장 정체와 온라인 사업 체질개선 영향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3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98.7% 감소한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가전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롯데쇼핑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조 5,558억원, 영업이익 5,0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부문이 3조 3,03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2.7%를 차지했고, 할인점 부문이 5조 7,347억원으로 39.4%를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세미다크스토어를 확대하고 있으며, 롯데ON, 롭스플러스, 콜리올리, RXH, 보틀벙커, 토이저러스 등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진출 국가로 선정하여 신규 점포 오픈 및 M&A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2023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와 온라인 사업 강화, PB 상품 및 고객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7,25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62억원으로 5,179.9% 급증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황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