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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761억 원, 영업손실 181억 원, 당기순손실 5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사업 부문의 투자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이차전지 생산능력 확대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09억 원, 영업손실 1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104.6% 감소한 수치입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해외 시장, 특히 몽골 광산 경기 호황과 중동 건설 프로젝트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BGF리테일은 2023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9,478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편의점 사업 호조와 해외 사업 확장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몽골, 말레이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며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주)금양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몽골 2차전지 원료광 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21700 원통형 배터리 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금양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원료인 리튬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몽골, 아르헨티나 등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21700 배터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코스나인은 2023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6,588억원, 영업손실 5,8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수치입니다. 당사는 화장품 OEM/ODM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정관 변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