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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는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주가 가치 제고 및 안정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6개월간이다.

바이오플러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감소,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 신제품 출시 지연 등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65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수출 국가 다변화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 메디컬 디바이스 분야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한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음성 신공장 시설 투자에 따른 유형자산 증가가 눈에 띕니다.

엘레반스 헬스(Elevance Health, Inc.)는 2023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증가와 함께 메디케이드 가입자 감소를 보고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관련 규제 완화 종료로 인한 메디케이드 자격 재심사 재개와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고용주 기반 보험 가입자 감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엘레반스 헬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2024년 개인 건강보험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약국 서비스 사업인 CarelonRx를 성장시키며, 바이오플러스(BioPlus) 등의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488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당사는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하는 필러,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 바이오 의료기기와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중국 하이난에 해외법인을 설립, 현지 생산시설 및 미용성형 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