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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17억원, 영업손실 232억원,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HDI, 특수 PCB, FPCB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수요 증가와 메모리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코리아써키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나래나노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6억원, 영업손실 107억원, 당기순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에프에이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 1조 1,291억 원, 영업이익 1,09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2%, 영업이익 13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극공정장비 업체 씨아이에스 인수를 통해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반도체 패키징 사업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리아써키트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것입니다. 당사는 스마트폰, 5G, 자동차 전장 등 전방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나래나노텍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9억 8,131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시장 둔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나래나노텍은 2차 전지, 반도체 패키징,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신사업 분야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 1조 1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메모리 시장의 턴어라운드 조짐과 고부가 FCBGA 제품 비중 확대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