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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버킷스튜디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크게 줄어든 수치다. 회사는 키오스크 사업부문과 F&B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버킷스튜디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억원,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 당사는 키오스크 사업과 F&B 사업의 성장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주)버킷스튜디오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서울 서초구 소재 사옥을 708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버킷스튜디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89억 원, 영업손실 66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 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구조조정을 통한 중단사업으로 인한 매출액 및 매출원가 감소, 종속회사 평가이익 반영, 그리고 검찰 및 세무조사 대응에 따른 회계 및 법무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상장사 버킷스튜디오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5일 연장 신청했다. 종속회사 재무제표 미확정으로 감사 절차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주)버킷스튜디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54억 9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전환사채 기한이익상실과 횡령·배임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는 종속회사 매각과 사업 재편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