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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제조업체 비아트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억 4,484만 원, 영업손실 24억 3,089만 원, 당기순이익 14억 1,274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주)비아트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투자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이익 발생과 법인세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비아트론이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147% 증가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