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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6억 원, 영업손실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65억 원에서 확대되었다. 당기순손실은 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억 원 대비 크게 늘었다. 젬백스앤카엘은 영업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 증가를 꼽았다.

삼성제약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2023년 5월 젬백스앤카엘과 체결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3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며, 2024년 3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삼성제약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되었다. 당기순손실은 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제약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약 2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정정 공시했습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2024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입니다. 청약 결과 발생하는 실권주는 2월 19일과 20일에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모집할 예정입니다.

삼성제약은 젬백스앤카엘과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하여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GV1001의 국내 임상, 품목허가, 제조 및 판매 독점 권한을 획득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120억 원이며,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마일스톤과 경상 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젬백스앤카엘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억원, 영업이익 9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7% 감소했지만, 삼성제약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기술이전으로 120억원의 선급금을 수령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99억원,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인해 120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췌장암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최종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신약 허가 신청 및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