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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4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9%,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8% 감소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3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54.8%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간판 제품인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케미컬 부문의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 18.2%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93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간장용제 고덱스를 포함한 케미컬 의약품 매출은 1,630억원을 기록했고,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5종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진천과 오창에 KGMP, 미국 cGMP, 유럽 EU-GMP 적격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제, 경질캡슐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한다. 또한, 셀트리온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